[ASL 시즌20] 9월 1일 오후 7시 16강 조 지명식 개최
구글 플레이와 함께 하는 ASL 시즌20의 16강에 출전할 선수들이 모두 가려졌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24강 F조에서 저그 방태수와 테란 황병영이 합류하면서 24강 일정이 마무리됐다.
지난 시즌19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그 김민철과 준우승자인 프로토스 도재욱, 4강에 오른 프로토스 장윤철과 테란 이재호가 합류하는 16강에 올라간 선수는 저그 임홍규, 박상현, 김정우, 김명운, 이제동, 방태수, 테란 조기석, 이영웅, 유영진, 황병영, 프로토스 김택용, 변현제다.
이 선수들은 오는 9월 1일(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 모두 모여 조 지명식을 진행한다. ASL 4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저그 김민철이 1번 시드 자격으로 A조에 배치됐고 도재욱이 B조, 장윤철이 C조, 이재호가 D조에 배정됐다. 시드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먼저 지명에 나서고 지명을 받는 선수들이 스네이크 방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뽑는다. 그리고 1번 시드인 김민철이 최종적으로 한 명의 선수를 다른 조로 옮기면서 조 추첨식이 마무리된다.
구글 플레이 ASL 시즌 20의 조 추첨식은 이현경 아나운서의 출산으로 인해 공백을 메우고 있는 이은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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