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20] 윤찬희, 무려 11시즌 연속 16강 진출!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24강 E조
1경기 유영진(테, 3시) 승 < 도미네이터SE > 정경두(프, 7시)
2경기 이제동(저, 7시) 승 < 도미네이터SE > 윤찬희(테, 3시)
승자전 이제동(저, 7시) 승 < 녹아웃 > 유영진(테, 11시)
패자전 윤찬희(테, 5시) 승 < 녹아웃 > 정경두(프, 11시)
최종전 유영진(테, 6시) 승 < 폴스타 > 윤찬희(테, 1시)
유영진이 최종전에서 테란 윤찬희를 상대로 한 발 빠른 전술 운용을 선보이며 승리, 11시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유영진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0 24강 E조에서 프로토스 정경두를 꺾은 뒤 승자전에서 저그 이제동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테란 윤찬희를 잡아내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유영진은 무려 11시즌 연속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꾸준함의 대명사임을 재차 확인시켰다.
유영진은 초반 벌처 러시를 통해 윤찬희의 앞마당에서 농성을 펼치면서 재미를 봤다. 윤찬희가 탱크 2기와 벌처 6기를 앞세워 반격에 나서자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대승을 거운 유영진은 상대 앞마당 지역을 벌처와 탱크로 장악했고 SCV를 대거 잡아냈다.
승기를 잡은 유영진은 윤찬희의 3시 확장을 저지하면서도 자신은 6시에 확장을 안착시켰다. 중앙 진출로까지 벌처와 탱크로 장악한 유영진은 드롭십 4기에 벌처와 탱크를 실어 윤찬희의 본진에 드롭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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