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아트록스와 니코의 슈퍼 플레이 앞세워 CFO 상대로 선취 득점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T1 1-0 CTBC 플라잉 오이스터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T1이 LCP 1번 시드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의 대결에서 아트록스와 니코가 결정적인 순간에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펼친 덕분에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T1은 4일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3일차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로 난타전을 벌이다가 28분에 벌어진 전투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니코가 만개로 상대팀 3명을 공중에 띄우면서 에이스를 달성, 승리했다.
T1은 1세트에서 아트록스, 신 짜오, 애니, 코르키, 니코를 가져갔고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사이온, 판테온, 빅토르, 이즈리얼, 레오나를 조합했다.
T1은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난전에 휘둘리면서 연이어 킬을 내줬고 12분까지 2대4로 끌려 갔다. 하지만 13분에 상대가 하단으로 4명을 배치하면서 '도란' 최현준의 아트록스를 노렸지만 최현준이 궁극기를 발동시키면서 버텨냈고 상단에서는 포탑을 파괴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25분에 상대 사이온의 멈출 수 없는 맹공을 '구마유시' 이민형의 코르키가 피하지 못하면서 전투에서 대패했던 T1은 27분에 아타칸을 끼고 대치하던 중 뒤에서 파고 들었던 레오나와 판테온을 끊어낸 뒤 '케리아' 류민석의 니코가 만개로 3명을 띄우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30분에 상단으로 '페이커' 이상혁의 애니가 순간이동을 쓰면서 합류하는 타이밍에 애니가 티버를 소환하고 니코가 만개로 빅토르를 묶으면서 또 다시 승리했다.
골드 획득량을 5,000까지 벌린 T1은 33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두 패로 나뉘어 전투를 벌였고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이즈리얼과 레오나, 판테온을 끊어낸 뒤 내셔 남작 사냥을 마무리했다. 코르키와 신 짜오가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린 T1은 아트록스가 사이온을 마크하는 사이 남은 4명이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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