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40분 이후 벌어진 교전에서 연전연승! 실버 스크랩스 틀어!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결승

▶T1 2-2 젠지

1세트 T1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2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3세트 T1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4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T1이 후반 교전 집중력을 극한까지 끌어 올리면서 젠지와의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T1은 10일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결승전 젠지와의 대결에서 30분대까지 끌려 갔지만 40분 이후에 벌어진 두 번의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를 2대2로 맞췄다.

T1은 4세트에서 그라가스, 녹턴, 오리아나, 코르키, 카르마를 가져갔고 젠지는 뽀삐, 제드, 아리, 칼리스타, 레나타 글라스크를 조합했다.

T1은 초반 젠지의 정글 지역으로 침투했다가 아리를 노렸지만 오히려 카르마가 잡히는 바람에 첫 킬을 내줬다. 공허 유충 지역으로 모이면서 싸움을 걸었던 T1은 치고 빠지기에 능한 제드에게 멀티킬을 허용하면서 킬 스코어 1대3을 끌려갔다.

T1은 녹턴의 피해망상을 쓸 수 있는 상황마다 전장의 불을 끄면서 젠지 선수들을 한 명씩 끊어내며 추격했고 드래곤을 3개까지 먼저 사냥했다.

소강 상태로 돌입한 승부는 내셔 남작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지면서 젠지 쪽으로 미세하게 기울었다. 칼리스타와 제드를 앞세워 내셔 남작 사냥을 완료한 젠지는 사냥을 저지하기 위해 뛰어든 녹턴과 코르키를 잡아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젠지는 38분에 또 한 번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압박을 이어갔다.

T1은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수성하면서 반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젠지가 바론 버프를 앞세워 치고 들어왔지만 뽀삐를 잡아내면서 버텨낸 T1은 41분에 중앙 늪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뽀삐와 제드를 잡아냈고 순간이동으로 재차 합류한 오리아나를 앞세워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44분에 젠지가 내셔 남작 사냥에 모든 것을 걸자 T1은 굴 안에 상대를 몰아 넣으면서 화력을 퍼부었고 코르키가 쿼드라킬을 달성하면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MSI #T1 #GEN #UPPER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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