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플라이퀘스트, '유럽 맹주' G2 이스포츠 완파! 패자조 2R 진출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1라운드
▶플라이퀘스트 3대0 G2 이스포츠
1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G2 이스포츠
2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G2 이스포츠
3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G2 이스포츠
LTA 노스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가 LEC 준우승팀이자 유럽의 맹주랄고 불리던 G2 이스포츠를 셧아웃시키고 생존했다.
플라이퀘스트는 5일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1라운드에서 G2 이스포츠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사이온, 판테온, 라이즈, 바루스, 카르마를 가져간 플라이퀘스트는 'Inspired' 캑퍼 스토마의 판테온이 거대 유성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G2 이스포츠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내며 이득을 챙겼고 30분 이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상대의 핵심 챔피언인 카시오페아를 잡아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도 플라이퀘스트는 27분 이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연이어 승리했다. 초반에 하단에서 세나와 바드가 잡히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플라이퀘스트는 25분에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G2 이스포츠 선수들 4명을 잡아내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조용하게 상대를 압박하던 플라이퀘스트는 35분에 중앙 지역에서 'Bwipo' 가브리엘 라우의 가렌을 앞세워 전투를 벌이면서 에이스를 달성,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에서 플라이퀘스트는 4분에 상대 정글러 챔피언인 나피리를 한 번 잡아냈고 6분에 또 한 번 끊어내며 기세를 탔다. 공허 유충 3개를 모두 가져간 플라이퀘스트는 28분에 중앙 지역을 압박하던 중 교전을 벌였고 오리아나와 카이사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4명을 제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플라이퀘스트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국제 리그에서 LEC 팀을 처음으로 물리친 북미 팀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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