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젠지의 수호신은 '룰러'! 국제 대회 5전제 승부에서 처음으로 T1 격파!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결승
▶젠지 3대2 T1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T1
2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T1
3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T1
4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T1
5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T1
젠지가 젠지라는 이름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한 이후 처음으로 T1과의 5전제 승부에서 처음으로 승리하는 감격을 맛봤다.
젠지는 10일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결승전 T1과의 5세트에서 바텀 라이너 '룰러' 박재혁의 징크스가 중후반 교전에서 맹활약한 덕분에 승리, 결승에 선착했다.
T1은 5세트에서 레넥톤, 니달리, 오로라, 징크스, 탐 켄치를 가져갔고 젠지는 암베사, 리 신, 사일러스, 드레이븐, 파이크를 조합했다.
초반 분위기는 T1이 가져갔다. 문현준의 리 신이 김건부의 니달리를 상단 붉은 덩굴 정령 지역에서 만나 솔로킬을 따낸 T1은 하단과 중단 라인전에서도 우위를 점했고 전령 지역 전투에서 이민형의 드레이븐이 킬을 챙기면서 2,000 골드 이상 차이를 벌렸다.
젠지의 수호신은 '룰러' 박재혁이었다. T1이 두 번째 드래곤을 챙기려는 시점에 초강력 초토화 로켓을 적중시켜 스틸에 성공한 박재혁은 20분에 중앙 지역에서 T1이 싸움을 걸어올 때 킬을 챙기면서 패시브를 발동, 상대를 추격하며 킬을 추가했다.
25분에 아타칸을 사냥하는 과정에서도 박재혁의 징크스가 궁극기로 리 신을 잡아낸 뒤 사일러스까지 끊어낸 젠지는 편안하게 내셔 남작을 챙겼다. 하단을 압박하면서 억제기를 파괴한 젠지는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결승 직행을 확정했다.
#MSI #T1 #GEN #UPPER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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