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e스포츠, 폭염의 kt 롤스터 잠재웠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여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kt 롤스터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4일 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바텀 라이너 '바이퍼' 박도현이 1, 2세트를 통틀어 한 번 밖에 죽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도 세트마다 10킬씩 만들어낸 덕분에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 초반 kt 롤스터의 말자하, 트런들에게 연달아 킬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16분에 전령 지역 전투에서 박도현의 바루스가 2킬을 챙기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25분에 아타칸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 애니와 바루스, 오공이 킬을 챙긴 한화생명e스포츠는 곧바로 내셔 남작으로 이동, 연이어 이득을 봤다. 


바론 버프를 달고 압박하기 시작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포탑을 철거하면서 상대를 옥죄었고 35분에 드래곤을 사냥한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박도현의 바루스가 트리플킬을 챙기면서 승리했다. 


2세트 초반 '피넛' 한왕호의 자르반 4세와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가 협업하면서 탈리야를 연이어 잡아낸 한화생명e스포츠는 16분에 중앙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3킬을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드래곤과 전령, 아타칸까지 챙긴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타칸 사냥 이후 펼쳐진 전투에서 에이스를 만들어냈고 kt 롤스터의 저항에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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