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젠지 생존-DRX 고배…발로란트 16강 결과
이스포츠 월드컵 발로란트 종목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팀인 DRX와 젠지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DRX와 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스포츠 월드컵 발로란트 16강 B조와 D조에 각각 편성됐고 10일 진행된 최종전 결과 젠지가 생존한 반면, DRX는 고배를 마시며 탈락했다.
B조에 속한 DRX는 최종전에서 아메리카스 대표 센티널즈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0대2로 완패했다. 1세트 '로터스'에서 DRX는 상대 팀 페이드와 바이퍼를 막지 못함년서 7대13으로 패배했고 '선셋'에서 열린 2세트에서도 13라운드를 내주는 동안 네 라운드밖에 가져가지 못할 정도로 완패했다.
D조 최종전에 출전한 젠지는 16강 첫 경기에서 무너뜨린 바 있는 에드워드 게이밍을 또 다시 만나 2대0 완승을 거뒀다. '로터스'에서 열린 1세트에서 '애쉬' 하현철의 페이드와 '먼치킨' 변상범의 바이퍼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13대8로 승리한 젠지는 '헤이븐'에서 열린 2세트에서 '텍스쳐' 김나라의 네온이 킬데스 마진 +14라는 놀라운 수치를 만들어낸 덕분에 13대4로 크게 이겼다.
16강 그룹 스테이지 결과 A조에서는 페이퍼 렉스와 카르민 코프, B조에서는 BBL 이스포츠와 센티널즈, C조에서는 NRG 이스포츠와 팀 헤레틱스, D조에서는 프나틱과 젠지가 살아 남았고 8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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