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 게이밍 떠난 'cvMax' 김대호, 디플러스 기아 코치로 부임
건강 상의 이유로 징동 게이밍을 나온 '씨브이맥스' 김대호가 디플러스 기아에 코치로 부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김대호를 코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해했다.
김대호는 2024년까지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의 감독으로 활약하다가 2025 시즌을 앞두고 중국 LPL 팀인 징동 게이밍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김대호는 LPL 스플릿 2 기간 중 건강 상의 이유로 팀을 떠났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3개월 동안 휴식을 취한 김대호는 디플러스 기아의 코치로 부임하면서 다시 LCK로 돌아왔다.
디플러스 기아는 2025 LCK컵에서 그룹 대항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승승장구했지만 정규 시즌 1라운드 막판부터 흔들렸고 연패에 빠지면서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3~5라운드에서 라이즈 그룹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는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력 향상 차원에서 김대호를 코치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디플러스 기아는 "김대호 코치의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전략이 팀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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